[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캐나다 취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자리센터는 지난 1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취업 프로그램 '캐나다 Customer Service 직무 코업비자 과정'으로 일자리센터가 운영하게된다.
충북대 재학생들이 대학일자리센터가 마련한 캐나다 취업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충북대] |
캐나다 취업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어 테스트 및 인터뷰를 통해 5명을 최종 선발한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에 이어 캐나다라는 새로운 국가의 취업과정을 개설하게 됐는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큰 선택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북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배양을 목표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도 미국 J1인턴십 프로그램, 일본 취업 프로그램에 4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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