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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 의장 "개헌안 상정 않겠다"…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예고에 포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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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국민의힘 필리버스터에 반발해 헌법개정안 상정을 하지 않았다.
  • 우 의장은 본회의에서 6월 3일 개헌 국민투표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을 제도 남용이라 비판하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제한 토론은 제도 남용…6·3 국민투표 불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국민의힘의 헌법 개정안 저지 필리버스터 방침에 반발하며 헌법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오늘 다시 본회의를 열었던 것은 어떻게든 39년 만에 개헌을 무산시키지 않기 위해서였다"며 "그런데 이렇게 필리버스터로 응답하는 걸 보니까 더 이상의 의사진행이 소용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 3일 개헌 국민투표 시행을 위한 절차는 오늘로서 중단됐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의 무제한토론 방침에 대해 "무제한 토론은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소수파가 자기 의견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어제 국민의힘이 참여하지 않아 투표 불성립이 돼 다시 하는 것인데 여기에 무제한 토론을 하는 것은 제도를 남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5회 국회(임시회) 제0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2026.05.07 jk31@newspim.com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39년 만에 하는 헌법 개정안, 그것도 불법 비상계엄을 꿈도 못 꾸게 하는 개헌을 무산시켰다"며 "군사독재를 물리친 부마항쟁과 5·18 민주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자는 내용인데도 어제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고 오늘은 무제한 토론을 하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또 "개헌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분명하고 쟁점이 없어 여야 간 합의 가능한 개헌안조차 문을 열지 못했다"며 "정략과 억지 주장을 끌어들여 39년 만의 개헌을 무산시킨 국민의힘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우 의장이 개헌안과 비쟁점 법안 50건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자 송언석 원내대표를 첫 주자로 하는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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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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