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적극 동참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어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대전시 순회모금 행사에서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성금이 모였다.
대전시는 3일 오후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대전시 순회모금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이웃돕기 성금을 성금함에 넣고 있다. 2019.12.03 rai@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시 산하 직원 및 공사‧공단, 출연기관, 기업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모인 성금은 7343만원. 이는 첫 해인 2017년 1200만원, 2018년 3760만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
가장 먼저 성금을 전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행사를 함께 해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켐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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