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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jeon Do It'이 뭐야…대전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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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슬로건과 흡사…전문가들 "유명 슬로건 편승 등 부적합"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Daejeon Do It'.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회사 나이키의 등록상표인 'JUST DO IT'인 슬로건 'JUST DO IT'과 흡사하다.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슬로건' 시민투표 대상 최종 후보작 중 하나로 Daejeon Do It을 올려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3일부터 12일까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최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 출범(1949년 8월 15일) 70년, 광역시 승격(1989년 1월 1일) 30년을 맞아 대전시의 매력, 정체성, 나아갈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시는 지난 9월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2900여건의 후보를 접수 받아 중복 및 상표등록 부적합 건을 제외한 1560건을 꾸렸다. 이후 전문가 심사, 시민심사단 심사를 거쳐 20건을 시민 투표대상으로 선정했다.

문제는 최종 후보 명단에 오른 'Daejeon Do It'이라는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나이키의 대표 슬로건이자 등록상표인 'JUST DO IT'과 흡사하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시] 2019.12.03 rai@newspim.com

슬로건의 의미도 엇비슷하다. 'JUST DO IT'은 '일단 한 번 해봐'라는 뜻으로 스포츠 정신을 나타낸다. 'Daejeon Do It' 제안자는 "대전이 한다는 의미로 대전의 스토리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시작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문가들은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에 'Daejeon Do It'을 최종 후보로 올린 것은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김병진 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융합디자인전공 교수는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함인데 해당 슬로건은 나이키의 등록상표와 흡사해 매우 익숙하다"며 "공모전 취지에 맞지 않는 작품을 최종 후보에 올리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작품이 최종 선정될 경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표절로도 보일 수 있는 만큼 차후 상표등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임형빈 목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은 대전시만이 갖는 비전과 독특함을 담아야 하는데 마치 유명 슬로건에 편승하는 시각에서 독창성이 떨어진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문가 및 시민심사단 심사를 거친 결과여서 (시가)임의로 결정할 수 없다"며 "변리사를 통해 해당 슬로건을 상표등록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최종 투표결과 고득점 순 11명(팀)에게는 대상(1) 500만원, 최우수상(1) 300만원, 우수상(3명) 각 200만원, 장려상(6) 각 1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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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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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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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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