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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예산안 '전쟁' 선포 "14.5조 삭감, 절대 그냥 나온 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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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심브레이커 정당 돼"
"유치원 3법, 꼼수 다시 동원...반드시 막을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정부가 제출한 513조 5000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중 14조 5000억원을 삭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재산을 지키고 국민 곳간을 아껴 쓰자는데 어느 나라 정당이냐며 조롱하는 것이 여당이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이 맞냐"며 "어떻게 국민 혈세를 남돈 쓰듯 맘대로 펑펑 쓰나. 5번 수정했다. 어차피 내 돈 아니니 쓸 때까지 쓰자는 마인드 아니냐"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12 kilroy023@newspim.com

나 원내대표는 "등골브레이커란 말이 아팠는지 혈세를 아끼자는 소리를 우리더러 등골브레이커라고 폄훼한다. 민주당은 양심브레이커 정당이 되고 있다"며 "예산 삭감은 국민 저축이다. 이미 한국당은 지난 추경에서 정부 7조 예산안에서 1조3876억원을 삭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4조5000억 삭감, 절대 그냥 나온 말 아니다. 절대 그냥 하는 소리 아니란 말 다시 한 번 드리면서 반드시 국민 재산 지키겠다"며 "흥청망청 엉터리 예산 용납 못한다. 또한 예산과 함께 법안 심사 꼼꼼히 챙기겠단 말 드린다"고 공언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한 "작년 연말 문제된 유치원 3법의 경우 지금 꼼수가 또 다시 동원된다. 날치기 패스트트랙 상정이 모자라서 이번에는 2중대 야당 의원을 끼어서 슬쩍 수정안 끼워 넣고 있다"며 "처벌은 더 가혹하고, 유예기간은 빼는 수정안"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공공교육기관 성격과 사유재산 성격이 혼재된 유치원을 통제하고 참견한다는 내용이다. 민간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겠단 것"이라며 "이미 교육부는 임의로 시행령을 고쳐서 말 많고 탈 많은 에듀파인을 강제 도입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시행령 독재 한 것이다. 날치기 꼼수수정, 시행령 독재 이 정권의 국회 무력화 3종 세트는 모두 들어가 있다"며 "그대로 통과 못한다는 말씀 드리면서 헌법상 기본권 침해 부분은 한국당이 고치겠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행령 독재를 막는 개정안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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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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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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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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