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삼성카드는 지난 2일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과 사회와 상생하는 마케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삼성카드는 중소가맹점주 대상 마케팅 지원 플랫폼인 'LINK비즈파트너'와 AI기술 기반의 챗봇 'SAM' 등 빅데이터·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사회적가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왼쪽)과 한상만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2019.11.11 clean@newspim.com |
1985년 창립된 한국마케팅학회는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마케팅 관련 학회다. 1993년에 시작돼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은 650여 명의 한국마케팅학회 소속 교수 회원들이 기업의 우수마케팅 사례를 발굴, 마케팅교육 현장에 전파하고 나아가 국가 차원의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삼성카드 허재영 BDA센터장은 '빅데이터와 디지털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삼성카드의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인 'LINK', AI 챗봇 'SAM' 등의 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LINK 비즈파트너 등 삼성카드의 빅데이터역량과 고객 경험 관점의 접근을 기반한 챗봇 등 디지털역량을 통해 소상공인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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