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8일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대폭 축소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기존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실적과 함께 지난 6월 국내에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엘룬'이 신규 실적 창출에 기여하면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43% 매출 성장을 보였다.
게임빌은 앞으로 자체 개발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흥행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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