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포스코가 오는 19일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분기 1회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의 강연과 성악가 폴포츠의 감동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 포스터 [사진=광양제철소] |
이번 문화콘서트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친 강연과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콘서트 종료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맡은 김경일 교수는 '어쩌다 어른'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초전설득', '십대를 위한 공부사전' 등 다양한 저서도 집필한 바 있다.
가수 백지영은 99년 데뷔해 댄스, 발라드 곡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아 미니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사랑 안해', '내 귀에 캔디' 등 히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개그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겸비한 웃찾사 3대 천왕 임준혁, 장홍재, 이준형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