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진 KCC오토 사장 참여해 멘토링 진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개최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제11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제11회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참여 학생들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 학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다.
멘토링 세션에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직원 및 모바일 아카데미의 수료생이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선배를 초청해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니지먼트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류인진 KCC오토 사장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향후 진로에 대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류인진 사장은 “자동차산업과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의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우(대림대) 씨는 “선망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아카데미 6기 졸업 선배의 경험을 비롯해 멘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