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2019 국감] 김종갑 사장 "한전공대 필요해…전력기반기금 활용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인프라로는 산업혁명 대응 어려워"
"전력기금 활용시 정부·여야 협조 구할 것"

[서울=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한전 공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설 과정에 전력기반기금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11일 전라남도 나주 한전 본사에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전이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전공대는 에너지전환과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기술역량을 제고하고 에너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천명 수준의 소규모로 설립해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02 leehs@newspim.com

김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국내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가지고는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문가의 관점에서 봤을 때 한전 공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지금까지 모든 대학들이 취업형 대학이었다면 이 학교는 창업형이라는 점에서 시도 자체가 다르다"며 "앞으로 이런 학교에서 프로젝트형 교육을 한다면 인력도 키우고 연구도 할 수 있어 한전과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한전이 공대를 설립하려면 결국 전력산업기반기금 지출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해당 기금은 전기요금의 3.7% 비율로 전기소비자에 부과되는 것으로 전력산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력기금은 국민들이 전기세를 낼 때마다 낸 돈"이라면서 "동의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사장은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만 사용한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기금을 사용할 경우)물론 정부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여야간, 특히 야당 의원들이 조금 더 이해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졸속 추진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2021년 상반기에 기공식을 진행할 예정인데 공사기간은 18개월 걸린다"면서 "준공 후에 설립인가가 되는데 2022년 전에 전체를 다 지을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사장은 "(완공은)자신이 있다"면서 "교육법에 맞춰 추진 절차에 위반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