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점심·저녁 모두 운항...여행 시간 선택 폭 넓혀"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에어부산이 울산~제주 노선을 왕복 1회 추가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울산~제주 노선을 증편해 매일 3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울산-제주 노선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
증편 운항하는 항공편은 매일 오후 1시 20분 울산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20분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제주공항에서는 매일 오후 2시 55분에 출발해 울산공항에 3시 5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을 통해 울산~제주 노선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낮 시간대의 항공편 추가를 통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운항하는 스케줄을 보유하게돼 손님의 여행 시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를 기념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울산~제주 노선을 포함한 국내선 전 노선을 1인 편도 총액 기준 1만 6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