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이번 달 고양·오산·광주 지역에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의 올해 신작과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경기문화재단] |
고양문화재단의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작 ‘템플Temple’은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오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 ‘정형일발레단’의 ‘Two Featers’이 오는 23일에 오산문예회관에서,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의 지역 상주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가 25일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광주 남한산성아트홀과 수원 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바디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공연장 레퍼토리 확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화재단은 우수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매년 신작 발표와 국제협력 공동제작, 쇼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으로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된 대표 레퍼토리는 경기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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