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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50일 앞두고 입장권 티케팅 오픈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0:52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0:52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개막 50일을 앞둔 19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티케팅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관련 전시와 프로젝트, 문화제조창 C를 모두 즐길 수 있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입장권 가격은 △성인권 1만2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 △특별우대권 6000원(65세 이상, 4급 이하 장애인, 현역군인) 등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50일을 앞두고 입장권 티케팅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사전 축하무대로 진행된 KBS<가요무대> 모습. [사진=청주시]

이날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사전예매를 통한 ‘얼리버드 할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 2000원씩 인하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현장발권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패스권’도 주목할 만하다. 사전 예매 시 4만원/비엔날레 기간 구매 시 5만원으로, 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41일 동안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며 2019 비엔날레 공식 기념품도 제공한다.

'미술주간 통합패스'로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 3개의 비엔날레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티켓링크 누리집과 각 비엔날레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체관람을 희망하거나 입장권 및 할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 또는 조직위 홍보마케팅팀(043-219-1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20일에는 제2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및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을 위한 담론 형성을 비롯해 비엔날레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한발 더 가까이 다가온 공예비엔날레의 존재감 다지기에 나선다.

‘동시대 공예의 가치 확장, 한국 공예의 새로운 변환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홍익대 서영희 교수, 도예가 이가진, 미술평론가 장준석, 광화문 아트포럼의 한근석 대표 등 한국의 현대미술과 공예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KBS 가요무대’를 통해 비엔날레에 대한 2만여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전국 시청자에게 전파하며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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