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입상 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이 공개됐다. [사지=로이터 뉴스핌] |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사진=로이터 뉴스핌] |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 [사진=로이터 뉴스핌] |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사진=로이터 뉴스핌] |
[도쿄 일본=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입상 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이 공개됐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열린 기념행사서 우승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을 공개했다.
메달의 앞면에는 올림픽 마크가 그려져 있으며 소용돌이가 입체적으로 휘감는 듯한 형상으로 제작됐다.
반대쪽 면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따라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인 '니케(Nike)'가 그려졌다.
무게는 금메달 556g, 은메달이 550g으로 역대 하계 올림픽 메달로는 가장 무겁게 제작됐다.
도쿄올림픽에서 8위까지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일본 전통 수제 종이로 제작한 표창장도 수여된다.
도쿄올림픽은 2020년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도쿄, 이바라키, 요코하마, 사이타마, 후쿠시마, 미야기, 삿포로 등에서 열린다. 2019.07.25.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