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박인비가 말한 '남녀 상금 격차'… 축구는 큰 차이, 테니스는 '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프·축구는 남녀 상금 격차 심각
테니스의 경우는 평등화돼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가 남녀 메이저 대회 상금 격차를 지적했다. 

박인비(31·KB금융)는 "지금 여자 메이저 대회 상금은 남자 일반 투어 대회 상금의 3분의1에서 절반 정도 수준이다"라고 지난 16일 말했다.

실제로 그가 말한 남녀 상금은 크게 차이가 난다. 골프뿐만 아니라 월드컵 등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박인비가 남녀 상금차이를 지적했다. [사진=LPGA]

18일 개막하는 디오픈 총상금은 1075만달러(우승상금 193만5000달러)로 책정된 가운데 8월1일 개막하는 여자 브리티시오픈은 총상금 450만달러(우승상금 67만5000달러) 규모로 열린다. 남녀 상금 총액은 격차는 절반을 약간 밑돌고, 우승상금은 3분의1 수준이다.

상금 격차는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도 두드러진다.

국내에서 인기가 더 많은 KLPGA는 올 시즌 총 29개 대회로 치러지지만 총상금 10억원 이상인 대회는 6개다.

반면 올 시즌 18개 KPGA 대회 중 총상금이 10억원 이상인 대회는 무려 9개나 된다.

지난 6월 끝난 KPGA 한국오픈과 KLPGA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상금을 비교해봐도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4·태국)은 상금 3억원을 챙긴반면 이다연(22·메디힐)은 2억5000만원을 가져갔다.

재즈 제인왓타나논이 한국오픈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3억원을 받았다.[사진=한국오픈조직위원회]
이다연이 2019 시즌 한국여자오픈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사진=KLPGA]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꺾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른 종목에서는 어떨까. 이달 초 프랑스에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역시 남녀 상금 차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여자 월드컵의 우승상금은 400만달러였으나 지난해 남자 월드컵의 경우 우승상금이 3800만달러였다.

상금 격차는 무려 9.5배에 달했지만 남녀 대회 모두 우승한 나라가 치른 경기 수는 7경기로 같았다.

그런가하면 테니스의 경우 2007년 윔블던과 프랑스오픈이 차등을 없애면서 4개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 남녀 상금액이 같아졌다. 

US오픈이 1973년 최초로 남녀 상금을 통일했고 호주오픈이 2001년, 프랑스 오픈이 2006년, 윔블던이 2007년 남녀 차별을 없앴다. 

과거 호주오픈의 경우 남녀 상금은 1978년 약 583.3%에 육박할 정도로 격자가 컸다. 

프랑스오픈은 1968년 남녀 상금 격차가 200%까지 치솟았고 US오픈 역시 1968년 남녀 상금 격차가 133.3%에 달했다. 윔블던은 1968년 격차가 최대 166.7%까지 벌어졌다.  

여자 테니스가 남자와 동등해질 수 있었던 것은 여자 테니스의 전설 빌리 진 킴이 우승상금 평등화 캠페인을 필두로 윌리엄스 자매 등 여자 선수들이 끊임없이 상금 불평들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면 남자 프로테니스 투어와 여자 프로테니스 투어의 상금 규모는 아직 차이가 존재한다.

이를두고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7·미국)는 여자프로테니스(WTP)정규 투어 대회의 상금 역시 남자프로테니스(ATP) 수준에 맞게 지급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노박 조코비치가 2019 시즌 윔블던 남자 단식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235만파운드를 받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모나 할렙이 2019 시즌 윔블던 여자 단식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235만파운드를 받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