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20분부터 10분 간…군도·국도 우회 당부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청대터널 진입 전 본선이 20일 표지판 설치 작업을 위해 일시 전면차단 된다.
17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부터 10분 간 제한속도 변경구간에 속도완충표지판을 설치하기 위해 1·2차로를 전면 차단한다.
이 시간대를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1·2차로 한 차로씩 교대로 차단하는 부분 교통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전면차단 시행 시 해당 구간은 약 15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 운전자는 북양양IC에서 군도 1호선과 국도 7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당일 본 구간 운행시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운행 해 달라"고 당부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