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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365일 맞춤형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19년05월21일 14:09

최종수정 : 2019년05월21일 14:10

[가평=뉴스핌] 박신웅 기자 =경기 가평군이 저소득층 발굴 지원을 위해 ‘촘촘한 365 맞춤형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입, 사망, 출생, 이혼 등 4종의 민원신고서에 '다양한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365일 틈새없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상담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이 행정민원신고시 상담에 동의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해 생활실태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평=뉴스핌] 박신웅 기자=경기 가평군청 입구 가평군 상징물. 2019.05.21. amos1004@newspim.com

또한 군은 복지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기존의 사회안전망 이외에 팀간 협업을 통한 발굴채널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의 발굴뿐만 아니라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운영 중이나 복지사각계층이 늘 있어서 대면 상담 및 개인정보 노출을 기피하는 주민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유도책이 필요하다"면서 "민원팀과 맞춤형복지팀 협업을 이뤄 촘촘한 발굴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회적 위험에 대비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100여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mos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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