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수립 협의회 운영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5:17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5:17

[무안=뉴스핌] 박우훈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지난 14일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76%지의 학교가 농산어촌에 소재하고 있고, 학생 수 60명 이하의 작은학교가 43%(377교/878교)에 이르며, 매년 작은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수립 협의회 [사진=전남교육청]

작은학교는 대단위 도시학교와 달리 개별화 교육이 가능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강점을 살린 교육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친환경생태교육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는 성장과 지속성을 가진 학교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에따라 지난 4월 전남형 모델 개발을 위해 ‘작은학교연구회’를 발족한 데 이어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수립 협의회’를 꾸려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 ‘1청 1유형 운영’시범 운영을 목표로, 오는 7월말 쯤 작은학교 살리기 공감대 확산 및 작은학교 유형별 적극적 지원을 위한 공청회도 가질 예정이다.

혁신교육과 정혜자 과장은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은 학교로부터의 필요성 공감과 요구라는 자발성에 근거한 것으로, 인사, 시설, 예산, 실행 연수 및 컨설팅 등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