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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국가관 황금사자상 수상에 리투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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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주제 전시…지난해 독일관 이어 퍼포먼스형 전시 수상
한국관 및 이불·강서경·아니카 이 수상 불발

[베니스=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베네치아 비엔날레) 국가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이 리투아니아에 돌아갔다. 

11일(현지시간) 베니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황금사자상과 은사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리투아니아는 올해 참가한 90개 국가관 중 89개 국가관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가 황금사자상 수상자 아서 자파 [사진=베니스 비엔날레조직위원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총감독이 큐레이팅하는 본전시와 더불어 국가관이 운영되는 것이 다른 비엔날레와 다른 특징이다. 국가관은 자르디니에 상설 국가관 전시가 26개 있고, 이외 국가관 전시는 자르디니에서 볼 수 있다. 올해 국가관 황금사자상을 받은 리투아니아는 상설 전시관인 아르세날레가 아닌 자르니디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리투아니아는 ‘태양과 바다(Sun & Sea)’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를 재치 넘치게 오페라 콘셉트로 소개했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공연 형식으로 선보여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다. 공연 형식의 작품이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은 전회 독일관의 ‘파우스트(Faust)’ 이후 두 번째다.

국가관 특별언급상은 벨기에가 받았다. 

국가관 황금사자상 수상한 리투아니아 전시관 [사진=베니스 비엔날레조직위원회]

본전시 참여 작가 79명 중 황금사자상의 영예는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작가 아서 자파에게 돌아갔다. 그는 백인 우월주의의 표상을 담은 50분 짜리 영상 작품 ‘더 화이트 앨범(The White Album)’과 체인이 감긴 트럭 타이어 설치물을 전시했다.

이외 유망한 작가를 위한 은사자상에는 하리스 에파미논다,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은 멕시코 출신의 테레사 마르골스와 오토봉 엔캉가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총감독 랄프 루고프가 선보인 본전시 ‘당신은 흥미로운 시대에 살고 있나요(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에 한국 작가 이불, 강서경, 아니카 이도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또한 ‘젠더 다양성’을 주제로 김현진이 총감독을 맡고 남화연, 제인 진 카이젠, 정은영이 참여한 한국관 전시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도 수상의 영예를 안지 못했다.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11일 개막해 오는 11월 24일까지 펼쳐진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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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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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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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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