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골프에 꽂힌 제약·바이오 업체들…골프단 창단·대회 후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프 마케팅 통해 브랜드 홍보, 긍정적인 이미지 확보
휴젤, LPGA 타이틀 스폰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오픈'
셀트리온,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휴온스, KLPGA 골프단 창단 및 KPGA 프로암 대회 개최
삼일제약 후원 박결 선수, 지난해 KLPGA 대회 우승 주목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골프단을 창단하고, 대회를 후원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다.

이민지가 휴젤 에어프레미아 LA 오픈에서 우승했다. [사진=LPGA]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오픈'을 개최했다.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와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50만달러로 4라운드에 걸쳐걸처 진행됐으며, 호주교포인 이민지(23)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LPGA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휴젤은 골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글로벌 토너먼트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휴젤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LPGA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4개 한국기업 중 국내 바이오 기업은 휴젤이 유일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지역에 휴젤의 브랜드를 알리고,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에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해외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대만 품목허가를 취득했으며, 최근 중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2021년 유럽 시장에, 2022년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대표주자 셀트리온도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만들었다. 셀트리온이 KLPGA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지난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총 상금 8억원 규모로 울산 보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휴온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골프대회 개최뿐 아니라 골프단도 운영하고 있다.

휴온스는 2007년부터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6명의 KLPGA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휴온스 골프단'을 만들었다. 그해 소속 선수인 정슬기 선수가 KLPGA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박교린 선수가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18'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또 휴온스는 지난해부터 한국남자골프(KPGA) 프로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프로골퍼와 한팀을 이뤄 겨루는 경기다. 올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오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파크 코스)에서 열린다.

삼일제약은 2017년부터 프로골프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박결 선수가 '2018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의 경우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뛰어나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성장하면서 대중과 해외 시장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골프 마케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