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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5월 국고채 7조7000억원 발행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17:00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17:00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5월 7조7000억원 규모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일·만기별 물량은 내달 9일 3년물 1조8500억원, 14일 5년물 1조7000억원, 21일 10년물 1조7000억원, 28일 20년물 5000억원 등이다. 내달 9일에는 30년물 1조8000억원도 있다.

[자료=기획재정부]

일반인이 참가하면 발행 예정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1조5400억원 안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는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 추가 인수할 수 있다.

스트립용 채권(원금과 이자가 분리)은 만기물별 최대 1600억원(10년·30년물은 2100억원) 어치를 공급한다.

국고채 매입은 1조원 규모로 1차례 실시한다. 국고채 교환은 총 2000억원 규모로 2차례 한다.

한편 기재부는 이달 총 8조7620억원 규모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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