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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S&P500 사상 최고 후 조정...엔비디아·테슬라·뉴몬트↓ VS 디지털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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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 경신 뒤 차익 실현… 미 증시 선물 하락 출발
AI 기술주 조정… 엔비디아·마이크론·테슬라 약세
연준 12월 회의록 대기… 2026년 통화정책 방향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2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로 월요일 거래를 시작했다. 강세를 보였던 2025년 거래를 마무리하는 연말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과 관망을 병행하는 모습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기준 다우 E-미니 선물은 57.00포인트(0.12%) 내렸으며, S&P500 E-미니 선물은 20.75포인트(0.30%) 하락했고,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121.00포인트(0.47%) 내렸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AI 기술주 조정… 엔비디아·마이크론·테슬라 약세

이번 조정은 S&P500 지수가 지난 26일(금요일) 장중 6945.7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약보합에 마감한 이후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테마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강한 주간 상승률을 기록한 만큼, 개장 전 시장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1%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와 ▲오라클(ORCL)도 1% 이상 내렸다. 엔비디아는 지난 한 주 동안 5% 이상 상승했으며, 마이크론과 오라클은 각각 약 7%, 3% 올랐다. ▲테슬라(TSLA) 역시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밀렸다. 기술주 전반의 약세로 ▲스테이트스트리트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ETF(XLK)도 0.6% 하락했다.

그럼에도 2025년은 월가에 있어 기념비적인 한 해로 평가된다. S&P500 지수는 연초 이후 약 17~18%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14.5% 올라 2021년 이후 가장 강한 연간 성과를 기록할 전망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2% 넘게 오르며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미국 증시를 유럽 STOXX600 지수보다 뛰어난 성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월가는 전통적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 랠리' 기간에도 진입했다. 산타 랠리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사이에 발생하는 강세 현상을 가리킨다. 1950년 이후 S&P500 지수는 이 기간 평균 1% 이상 상승했다.

 연준 12월 회의록 대기… 2026년 통화정책 방향 주목

이번 주 경제지표 일정은 비교적 한산하지만, 투자자들은 2026년을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의 12월 회의록은 미 동부 시간 기준 30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11월 물가와 고용 지표가 비교적 완만하게 나온 가운데, 새 연준 의장 체제에서 통화정책이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를 지지해 왔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지난주 금과 은 가격이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되돌림이 나타나며 귀금속 광산주가 약세를 보였다. ▲뉴몬트(NEM)는 2% 넘게 하락했고, ▲헥클라 마이닝(HL)도 4% 이상 밀렸다.

소프트뱅크 로고 [사진= 블룸버그]

지정학적 변수도 시장의 변수로 남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과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논의가 "상당히 가까워졌고, 어쩌면 매우 가까워졌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5년간의 안보 보장을 제안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최대 50년간의 안보 보장을 원한다고 밝혀 평화 협상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디지털 인프라 기업 디지털브리지(DBRG)의 주가가 급등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디지털브리지 인수를 위한 협상을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이 소식에 디지털브리지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0% 이상 뛰었다.

연말 휴장으로 거래일과 유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가며 작은 변수에도 민감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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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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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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