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1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가 오는 27일 강원 삼척시 죽서루 경내에서 펼쳐진다.
[사진=삼척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죽서루 풍류음악회는 영화 ‘서편제’의 주연배우 소리꾼 오정해가 공연자 겸 사회자로 출연해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 경기민요 권정희, 한소리국악예술단, 아쟁산조 조결, 윤명화무용단, 국악그룹 ‘이상’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국악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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