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10일부터 피해복구 종료 시까지 고성지역 내 이재민 대피시설 8개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의 건강관리 체크와 화재피해주민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 고성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지난 10일부터 고성지역 내 이재민 대피시설 8개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의 건강관리 체크와 화재피해주민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고성소방서] |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천진초교 체육관, 원암리·성천리·인흥1리·인흥2리·인흥3리·용촌1리·용촌2리 마을회관 등 8곳에서 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소방서는 피해복구 종료 시까지 하루에 1차례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환자 발생 시 병원 이송 등 119구급서비스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석철 서장은 “하루빨리 피해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복구돼 다시금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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