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EBS, 올해 첫 설명회서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EBS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 고3 EBS 광주지역 입시설명회’를 올들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EBS 입시설명회는 향후 GIST(5월25일, 토) 김대중컨벤션센터(7월20일, 토), 관내 고등학교(11월23일, 토)에서 3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
23일 첫 설명회에선 EBS 박민아 대표강사와 윤윤구 대표강사가 무대에 올라 학생 등 참석자들을 만난다.
박 대표 강사는 2020학년도 수능에서 EBS-수능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EBS 활용전략과 학습법을 안내하며 윤 대표강사는 ‘2020 대입의 이해 및 전형 바로알기’와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설명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참석 학생들에겐 ‘2020 대입 성공전략 가이드북’ 자료집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EBSi 홈페이지(www.ebsi.co.kr) ‘입시·학습정보’ 입시설명회 게시판에도 정보를 탑재한다.
시교육청 최동림 중등교육과장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진학교육은 학교 교육의 충실도가 대학입시의 핵심임을 일깨우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지역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맞춤형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