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아트홀서 4~10월까지 7회 공연 예정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문화공연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설관리공단이 진행 중인 공연 장면 [사진=포천시설관리공단] |
공단에 따르면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자체 기획 문화공연에 대한 적합성, 발전성, 사업 수행능력 등의 심사를 통해 문화공연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공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왁자지껄 세대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단은 "가요, 오페라,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역 예술인 단체들에겐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 얻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