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광복로 차 없는 거리’와 ‘BIFF광장’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중구 광복로 BIFF광장 거리공연[사진=부산 중구]2019.3.13. |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동안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7080노래, 통기타, 마술 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BIFF광장에서는 보컬, 댄스, 밴드공연이 열려 중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로 12년째인 거리 문화공연은 시기·장소별 특색 있는 공연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어왔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대학 동아리팀 공연을 더욱 늘리고, 전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구성해 광복로 거리와 BIFF광장을 부산의 도심 속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