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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그날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추천 도서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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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부터 소설, 어린이 도서까지 종류별 추천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때문에 관련 방송부터 공연 및 행사들이 즐비하다. 출판계 또한 역사를 되새기는 책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그날을 더욱 제대로 알고 느끼기 위해 읽으면 좋을 도서를 추천한다.

◆ 100년 전 역사,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진=두레, 정인출판사]

'3.1 혁명과 임시정부'는 '3.1 운동'이 아니라 '3.1 혁명'이라는 원래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온 전 독립기념관장이자 독립운동사·친일반민족사 연구가 김상웅의 저서다. 대한민국 뿌리들의 역사적 관계를 알려주고, 왜 '3.1 혁명'이어야만 하는 이유와 3.1 혁명이 갖는 여러 의미를 설명한다.

이 책은 3.1 혁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깊이 있고도 재미있게 들려주고, 우리가 잘 몰랐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들도 알려준다. 일제가 저지른 잔학한 실상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전달해, 일제강점기 국민이 받은 상처와 일본의 잔혹성을 잊지 말기를 당부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사를 알기 쉽게 담아낸 <대한민국 임시정부 바로 알기>는 해설자의 내레이션과 체험자의 증언을 함께 엮어 나가는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연표와 임시정부와 관련된 문답, 독립운동가의 유언과 백범 김구의 메시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의 실태까지 생생한 사진을 더했다. 이를 통해 치열했던 독립운동사와 임시정부의 활동을 전달한다.

◆ 재밌는 소설로 다시 한번 느끼는 감동

[사진=고즈넉이엔티, 서해문집]

상해임시정부를 다룬 첫 소설 <상해임시정부>는 일본의 협박과 위협, 방해공작을 뚫고 상해임시정부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까지 식민지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집중조명한다. 고작 20대 청년들이었지만 스스로 독립운동의 길을 모색하고 개척한 여운형, 장덕수, 김철, 선우혁 등 우리가 잘 몰랐던 청년 독립운동가들이 등장한다. 젊은 지식으로서 그들이 겪어야 했던 고초, 편안한 삶과 독립을 위한 투사의 길 사이에서 이어졌을 끊임없이 갈등도 담아냈다. 특히 조국을 위해 싸운 이들의 이야기를 스릴러 같이 긴장감 넘치게 전개해 독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 독립 만세>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소설집이다. 청소년 작가 정명섭, 신여랑, 이상권, 박경희, 윤혜숙 등 5명이 의기투합했다. 1919년 3월 1~5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3.1운동 현장을 소설로 담아냈다. 경기도 용인과 강원도 홍천, 전라도 광주, 경상도 통영, 제주도 조천 등 작가들과 연관 있는 지역이면서 학생, 해녀, 기생, 농부, 노동자 등 다양한 신분의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만세 운동의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각 소설이 말미에 실제 역사 이야기와 현장의 모습을 덧붙였으며, 책의 부록으로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가 담겼다.

◆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알기

[사진=내일을여는책, 아이앤북]

<3.1운동 그 가족에게 생긴 일>는 '독립운동'하면 떠오르는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열사 외에 지금까지 주목하지 않았던 민초들에게 주목한다. 우리 주위에서 늘 같이 지내던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통해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사랑하는 가족들을 어떻게 잃었는지,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고 힘을 낸 이야기를 담는다. 시골 마을에 살던 우경이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통해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전한다.

<그날 아이가 있었다> 또한 12세 평범한 아이 재경이의 시선으로 100년 전 그날을 풀어간다. 홀로 남겨질까 두렵고 버림받을까 무섭지만, 만세운동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 민족의 귀함을 알게 된 재경이가 소극적인 태도에서 적극적으로 변모하면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 시대의 상황을 이야기해 독자의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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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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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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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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