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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베트남 공안이 26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투숙하는 멜리아 하노이 호텔 인근을 지나려는 주민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베트남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호텔 인근 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2019.02.26. 조재완 기자 chojw@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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