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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CPEO 2026 개최, 중국산 C919 최초 국제선, 전고체 배터리 대회, CIES 2026 개최, A주∙홍콩∙뉴욕 기술주 상장사 실적 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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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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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매체가 10일 CPEO 2026과 C919 첫 국제선 등을 꼽았다.
  • 이번 주 CPEO 2026과 전고체배터리 행사, CIES 2026이 열린다.
  • 텐센트·SMIC·미국 기술주 실적이 잇따라 공개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8월 10일 오전 00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8월 10일~8월 16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美 7월 물가지수 발표 '연준 금리 시그널' △'유니트리' 상장 카운트다운, 신규 청약 진행 △구글 '메이드 바이 구글' 개최, 신제품 공개 △샌디스크 '투자자의 날', 메모리 로드맵 공개 △딥시크 "API 서비스 가격 큰 폭 인상" △8월 중순 재사용로켓 '주췌3호-야오2' 발사 △빌 게이츠 방한, 한국 기업과 SMR 협력 논의 △'구광모와 젠슨 황' 재회동, AI 협력 구체화 전망 △CXMT, 'MSCI 중국 전종목지수' 편입 △A주 보호예수 물량 해제 집중 주간 △CPEO 2026 개최, 'AI 시대 속 헬스케어' △중국산 여객기 'C919', 첫 국제 노선 운항 △전고체 배터리 관련 국내외 행사 개최 △에너지 저장대회 'CIES 2026' 개최 △A주∙홍콩∙뉴욕 상장사 실적발표 집중 등을 꼽았다.

◆ 국내외 산업·경제 관련 중대 이벤트 

1. CPEO 2026 개최, 'AI 시대 속 헬스케어' 

중국의 건강산업·헬스케어 분야 대형 산업 대회 '건강산업 생태대회(西普會∙CPEO) 2026'이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AI 시대로의 진입 — 건강산업의 패러다임 혁명과 경로 선택'이다.

2. 중국산 여객기 'C919', 첫 국제 노선 운항

8월 12일부터 중국국제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베이징~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노선에 중국이 개발한 최초의 여객기 'C919'가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C919가 운항하는 첫 국제선이 된다. 

[사진 = COMAC]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공사(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COMAC)이 개발한 'C919' 여객기

3. 전고체 배터리 관련 국내외 행사 개최

'제6회 글로벌 전고체배터리 연례 서밋'이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는 '2026 SMM 배터리 기술산업대회'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다.

두 행사에서는 전고체배터리 소재와 장비의 최신 발전 상황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4. 에너지 저장대회 'CIES 2026' 개최

'제16회 중국 국제 에너지저장대회(CIES 2026)'가 2026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저장성 항저우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다.

대회 주제는 '전원·전력망·부하·저장, 컴퓨팅과 전력의 협력'이며, 중국화학물리전원산업협회(CIAPS)가 주최한다.

◆ A주∙홍콩∙뉴욕 상장사 실적발표 집중

1. A주 실적 발표

이번 주는 중국 기업의 중간 실적 시즌이 가장 밀집된 한 주다. 특히, 8월 15일(이하 현지시간) 하루에만 126개 A주 기업이 집중적으로 실적을 발표해 중간 실적 시즌 가운데 거래가 가장 혼잡한 날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우선 중국 GPU 제조사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가 10일 상장 이후 첫 반기 실적 발표에 나서고 플래시 메모리 및 D램(DRAM) 연구개발업체 강파룡(江波龍∙LONGSYS 301308.SZ)이 11일 상반기 메모리 사이클의 탄력성을 검증하며, 전자장비 연구개발 선두기업 부사강산업인터넷(工業富聯∙Fii Foxconn, 601138.SH)이 12일 상반기 AI 서버 위탁생산 물량 증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하이엔드 프로세서 연구개발 업체 해광정보(海光信息∙HYGON∙하이곤, 688041.SH)는 중국산 중앙처리장치(CPU)와 도메인컨트롤유닛(DCU) 선두기업으로서 14일 반기 실적을 공개한다.

15일에는 고량주(백주) 대장주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를 시작으로 동박적층판(CCL, Copper Clad Laminate) 제조사 생익과기(生益科技∙SYTECH 600183.SH), 인쇄회로기판(PCB) 연구개발 전담 자회사인 생익전자(生益電子∙SYE 688183.SH), 광섬유 커넥터와 광수동 부품 개발업체 태진광통신(太辰光∙T&S 300570.SZ), 중고급 전자 등급 유리섬유 직물 생산업체 굉화과기(宏和科技∙Grace Fabric 603256.SH) 등 AI 컴퓨팅 업스트림 소재주가 줄줄이 반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무어스레드(688795.SH), 부사강산업인터넷(601138.SH), 해광정보(688041.SH), 귀주모태(600519.SH)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7.10 pxx17@newspim.com

2. 홍콩주 실적 발표

홍콩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오는 12일 20시에 공개되는 텐센트홀딩스(騰訊∙Tencent 0700.HK)의 2분기 실적이다. 홍콩증시 핵심 대형주인 만큼 시장은 AI 자본지출 규모, 게임 사업 회복, 위챗 동영상 계정의 상업화 진전에 주목하고 있다.

징둥그룹(JD닷컴∙JD JD.US/9618.HK)의 2분기 실적은 13일 20시에 발표된다. 물류업체 JD로지스틱스(京東物流∙JD Logistics 2618.HK), 온라인 헬스케어 업체 JD헬스(京東健康∙JD Health 6618.HK), 산업 공급망 및 서비스업에 관여하는 징둥 인더스트리얼스(京東工業∙JD Industrials 7618.HK) 등 징둥그룹 산하의 자회사들도 동시에 실적을 공개한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中芯國際∙중신궈지 688981.SH/0981.HK)는 13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고 14일 실적 설명회를 진행한다. 중국 2위 파운드리 화훙훙리(華虹宏力∙HUAHONG GRACE 688347.SH/1347.HK, 2026년 6월 8일부터 기존 화훙반도체에서 화훙훙리로 기업명 변경) 또한 13일 실적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중국 웨이퍼 파운드리 업황과 국산 대체의 실현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텐센트(0700.HK), 징둥그룹(JD.US/9618.HK), SMIC(688981.SH/0981.HK), 화훙훙리(688347.SH/1347.HK)

3. 미국 기술주 실적

이번 주 미국 증시 실적 발표의 관심은 AI 인프라 산업체인에 집중될 전망이다.

8월 11일 화요일 장 마감 후(이하 현지시간) 광 반도체 기업 루멘텀(Lumentum, LITE.US)과 AI 컴퓨팅 임대 선두업체 코어위브(CoreWeave, CRWV.US)의 실적 콘퍼런스콜이 진행된다.

AI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SMCI.US)도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7월 21일 사전 발표를 통해 4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를 기존 8.2~8.4%에서 15~17%로 상향했다.

12일 수요일에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시스코(Cisco, CSCO.US)와 미국 광학·레이저 부품 제조사 코히어런트(Coherent, COHR.US)가 장 마감 후 동시에 실적을 발표한다. 네트워크 장비와 광모듈 업종의 실적을 통해 AI 네트워크 자본지출을 검증하게 된다.

13일 목요일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AMAT.US)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DRAM과 첨단 패키징 장비 수요가 반도체 장비 업종의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코어위브(CRWV.US), 시스코(CSCO.US),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US) 

* 함께 볼 기사 :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美 연준 금리 시그널, 유니트리 신규 청약, 메이드 바이 구글, 딥시크 가격인상, 재사용 로켓 발사, CMXT MSCI 지수 편입 등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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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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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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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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