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클럽 ,100여 명 참가…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 필드온게이트볼클럽은 24일 신북면 마홀 축구장에서 티와이앤게이트볼클럽리그 대회를 개최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20개 클럽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포천 필드온게이트볼클럽이 24일 신북면 마홀 축구장에서 개최한 티와이앤게이트볼클럽리그 대회에 20개 클럽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사진=윤종현 포천시게이트볼 교육위원장] |
이번 대회는 포천·연천·철원·수원·부천·화성·고양시 등에서 활동중인 동호회 회원들이 서로의 기량을 선보일수 있는 새로운 3인제 단체전 경기형태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포천시 지역상품이 수여됐다.
지난 24일 신북면 마홀 축구장에서 티와이앤게이트볼클럽리그 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윤종현] |
필드온게이트볼클럽은 지난해부터 경기도생활체육 클럽리그 지원사업을 통해 포천시 및 인근 시군(연천, 철원 등) 게이트볼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게이트볼 클럽리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4일 마홀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 20개 클럽 100여명 회원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윤종현] |
이 게이트볼클럽은 동호회원들이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시험해보라"는 의미의 '티와이(약자: test youself)앤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쇠퇴해가고 있는 지역 게이트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필드온게이트볼클럽(단장 정윤교: 포천시게이트볼 사무국장,매니저 윤종현: 포천시게이트볼 교육위원장)은 포천시체육회 와 포천시게이트볼협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매달 넷째주 일요일 주말 티와이앤게이트볼클럽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게이트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