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CES2019 영상] LG '롤러블 TV' 화질도 "끝내주네요"

기사입력 : 2019년01월10일 18:44

최종수정 : 2019년01월11일 07:23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 백진엽 =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2019에서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65인치)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으면서도 쉽게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이 적용됐다. TV 화면이 말리고 펴지는 동안에도 올레드만의 압도적인 화질은 그대로 유지된다.

롤러블 TV는 공간 활용도가 높다. TV를 볼 때만 화면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이 제품을 놓고 사용할 수 있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롤러블을 TV에서 구현했다는 건 여러가지 의미하는 바가 있다"며 "원래 디스플레이는 대형화하기 어렵다는 게 정설"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부스 입구에 올레드 패널 260장을 연결해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를 만들었다. LG전자는 올레드 폭포를 통해 바다, 하늘, 모래사막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며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