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휴식·치유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정원’ 조성을 위해 수목을 기증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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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군에 따르면 영월군 조성 정원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연당구곡 지방정원과 동·서강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정원을 포함해 총 2개소다.
연당구곡 지방정원의 면적은 12ha이고 동·서강 일원 정원조성예정지는 30ha 이상의 넓은 면적으로 많은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될 예정이다.
김기석 산림녹지과장은 “선진국의 정원산업 활성화가 지역경기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정원에 애착을 갖고 수목 기증 등의 방법을 통해 정원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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