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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측정 신기술 도입"...올해 첫 미세먼지 사업장 점검한 환경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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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 현대제철 인천공장 현장방문
올해 측정 드론·장비 등 추가 확충 계획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이 실시됐다.

환경부는 조명래 장관이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3일 오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자발적 참여 사업장 중 하나인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해 배출시설 관리현황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점검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인천광역시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동단속으로 이루어졌다.

[사진=최상수 기자]

점검은 '측정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을 선정하고, 의심사업장에 단속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불법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자발적 참여 사업장은 총 55개사로 민간 사업장 중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에서는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배출저감 관리카드를 미리 환경부와 지자체에 제출하고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기로 5개 중 1개 시설을 가동중지하고 사업장 내부와 외부에 고압살수차를 확대 운영하며, 8시간 기준 약 16.2㎏의 먼지배출량이 삭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 화력발전소, 1차금속 제조업, 시멘트제조사, 정유회사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참여가 의무화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측정 드론'과 '이동오염측정차량'을 사업장 지도·점검에 활용한 결과, 전국 6686개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6개 지역의 배출실태를 조사하여 75개 업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하루에 평균 557개 사업장의 배출실태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업장 탐색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측정 드론'과 '이동오염측정차량' 등 장비를 추가로 확충하고 이들 장비를 운영할 전담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격에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굴뚝 배출 오염물질을 감시하는 광학적 측정기법을 적극 개발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 기체상 물질의 배출여부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광학가스이미징(OGI)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도 도입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는 국민들의 최우선 관심사항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현안"이라며 "미세먼지 문제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민간 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발생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오염물질을 원격에서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광학기법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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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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