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금호건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추가 임차인 모집 앞둬

기사입력 : 2025년08월26일 10:10

최종수정 : 2025년08월26일 10: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이 9월 중 주택홍보관에서 추가 임차인 현장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노른자 입지에 공급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시세의 80%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를 통해 월세 부담을 줄인 점이 주목을 받았다.

[사진=파주금촌 금호어울림]

여기에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취득세와 보유세 등 별도의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수한 입지도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의 강점 중 하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IC도 인접해 수도권 및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반경 약 6km 거리에 위치한 운정중앙역(GTX-A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 대 도달이 가능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는 금촌초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문산중, 금촌고, 제일고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전통시장인 통일시장과 이마트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파주시청,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금촌 어울림센터 등 관공서와 병원, 문화시설도 인접해 행정 업무 및 여가 생활이 모두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운정신도시, 일산 등 인근 지역 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도보권에는 학령산산림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공릉천과 금촌 체육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도 가까워 도심 속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2km 내에는 파주스타디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어 일상 속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새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탁 트인 조망 확보를 통해 채광, 일조권, 프라이버시를 모두 고려했으며, 소음 저감을 위한 완충 녹지와 조경 시설도 풍부하게 구성했다. 지상에는 차량을 배치하지 않고 녹지 중심으로 설계해 단지 전체에 공원 같은 개방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수요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1~2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와 실버 세대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평면을 적용했다. 특히 팬트리, 드레스룸, 수납장 등 타입에 따라 실용성과 수납력을 강화한 특화 설계도 호평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케어, 코인 세탁실, 무인 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실생활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가 임차인 모집은 청년 특별 공급과 일반 공급으로 진행되며, 청년 특별 공급은 만 19~39세 미혼 무주택자 중 소득 기준(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 공급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 통장·소득·자산·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청약은 세대당 1건만 가능하며, 동·호수는 무작위 추첨으로 배정된다.

아울러 일반 분양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74㎡ 타입도 분양이 예정돼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노벨문학상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누구?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의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 오후 8시(한국 시간)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71)를 올해의 수상자로 호명했다. 한림원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종말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시키는 강렬하고 예지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사진 = 노벨상위원회] 2025.10.09 oks34@newspim.com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들은 난해한 문체와 종말론적인 테마로 유명하다. 1954년생인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대학에서 법학과 헝가리문학을 전공하면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대학졸업후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 그는 1985년 데뷔작인 '사탄탱고'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몽골, 중국에서 거주했으며 '저항의 멜랑꼴리'와 '전쟁과 전쟁'을 발표한 이후 미국, 스페인,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해왔다. 2015년에는 헝가리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했고,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의 한 사람으로 거론돼 왔다. '파멸''사탄탱고''런던에서 온 사나이''토리노의 말'등 각본을 쓰기도 했다. 수전 손택은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 최고 거장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국내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사탄탱고'는 공산체제 하에서 무기력하고 비참하고 곤궁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5-10-09 20:47
사진
'국정자원 화재' 1등급 복구율 62.5%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709개로 정정됐다. 화재로 멈춘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 관련 상황과 복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2025.10.09 photo@newspim.com 브리핑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의 데이터가 복구돼 대전센터의 전체 시스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부처와 확인 과정을 거쳐 시스템 목록을 709개로 확정했다. 기존에 정부가 공지한 647개에서 62개가 추가된 것이다.  이는 우체국금융, 공직자통합메일과 같은 일부 시스템이 기능별로 세분화돼 시스템 수가 증가했고, 온나라문서 시스템은 기관별로 있던 목록이 정부업무관리시스템으로 통합되는 등 목록 변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목록의 등급별 시스템 수는 1등급 40개, 2등급 68개, 3등급 261개, 4등급 340개다.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시스템은 이날 12시 기준으로 193개(27.2%) 시스템이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 40개 중에서는 25개(62.5%)가 복구돼 운영 중이다. 또 이달 말까지 도입 예정이던 장비를 연휴 중 도입해 현재까지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등 198식의 전산장비를 신규로 도입했다. 중대본은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15일 이후부터는 복구되는 시스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분진 및 화재 피해를 입은 5층 전산실의 시스템은 소관 부처와의 협의 및 세부 검토를 거쳐 대구센터로 이전하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5층의 시스템 전체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것보다 대전센터에서 신속히 장비를 수급하여 복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기술적 판단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센터는 5전산실 및 6전산실에 신규장비를 설치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대구센터 이전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사와 소관부처 간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다. gdy10@newspim.com 2025-10-09 14: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