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해수가 결혼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해수가 오는 1월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박해수 [사진=BH엔터테인먼트] |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사회는 박해수의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박해수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2017년 방송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영화 ‘사냥의 시간’ 개봉을 앞두고 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