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중소기업 자금지원 공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SBI저축은행은 '제23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IB2부 임대희 부장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다.
임대희 SBI저축은행 부장은 중소기업들이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건설사,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해 운전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은 현재 국내 저축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중소기업 관련 여신을 취급하고 있고, 국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SBI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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