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채널A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밤 11시30분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박채경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으며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알렸다.
박채경은 과거 500:1의 경쟁률을 뚫고 항공사 모델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7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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