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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여곡성' 손나은 "전 아직 사랑이 고픈가봐요"

기사입력 : 2018년11월08일 11:29

최종수정 : 2018년11월13일 17:20

걸그룹 에이핑크 센터에서 공포영화 주연 배우로 컴백
'돌로레스 클레이븐'·'장화홍련' 등 보며 옥분 캐릭터 구축
"좋아하는 일 하는 지금 순간이 가장 행복"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에서 배우로 돌아왔다. 단연 돋보이는 미모와 춤 선으로 그룹 내 센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은 손나은(24)이 영화 ‘여곡성’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앞뒀다. 

영화 개봉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손나은을 만났다. 마주한 그는 “이렇게 긴장한 게 오랜만이다. 어제는 탈이 났을 정도였다. 정말 최근 몇 주간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며 해사하게 웃었다.

손나은의 신작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이 집안의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극중 손나은은 타이틀롤 옥분을 연기했다. 

[사진=㈜스마일이엔티]

“연기를 시작하고 연기에 재미를 붙이게 됐고 자연스레 영화를 꿈꿨어요. 한편으로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하게 돼서 또 하나의 꿈을 이룬 듯하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공포에 사극이라 더 좋아요. 언론 시사회 때는 저도 처음 보는 거라 정말 긴장했어요. 그러고 스태프(VIP) 시사회에서 박수가 나올 때는 눈물까지 났죠(웃음). 결과나 반응을 떠나서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었어요. 영화 본 소감이요? 저만 보게 되니까 아쉬운 부분이 많았죠. 좀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싶기도 하고요.” 

알려진 대로 ‘여곡성’은 원작이 있는 작품이다. 1986년 개봉한 이혁수 감독의 동명 공포영화다. 32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원작은 여전히 가장 무서운 한국 공포영화로 꼽히는 등 고전 호러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원작은 보려고 하다가 안봤어요. 오히려 보면 연기할 때 영향이 있을 듯했죠. 감독님도 원작 캐릭터와 많이 다르니까 안봤으면 좋겠다고,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가자고 하셨고요. 대신 캐릭터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영화와 책을 추천해주셨죠. 영화는 ‘돌로레스 클레이븐’(1994), ‘장화홍련’(2003), 책은 ‘별들의 죽음’ 등을 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작품들을 보면서 감을 익히고 연기적인 공부도 해나갔어요.”

[사진=㈜스마일이엔티]

많은 공부를 했지만, 그래도 옥분을 소화하는 게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더욱이 옥분은 영화에서 감정 변화가 가장 큰 캐릭터다. 손나은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감독님,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혼자 해나가고 싶은 욕심이 컸던 작품이라 혼자 해나 가려 했다”고 야무지게 말했다.  

“옥분은 감정을 드러내는 캐릭터가 아니라고 설정했죠. 그래서 후반부에 변했을 때도 화를 표출하기보다 눈빛, 톤 변화 정도로 표현했어요. 욕망이 표현되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도 있는데 그건 캐릭터 설정이었죠. 연기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이해하기 힘든 감정이 너무 많았거든요. 특히 모성애가 그랬죠. 경험해보지 못한 거니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엄마를 많이 떠올렸죠. ‘엄마라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생각했어요.”

육체적으로도 고충이 컸다. 영하의 날씨(‘여곡성’은 지난해 12월20일 첫 촬영을 시작해 올 1월에 크랭크업했다)에 물에 들어가는가 하면 커피를 온몸에 뒤집어 쓰기도 했다. 

“현장이 춥기도 했고 엎어치기 당할 때처럼 힘을 요구하는 신도 많았죠. 물에서 찍는 신은 잠수복을 안에 입었는데 그게 젖으면서 무거워지고 체온이 떨어졌어요. 진흙을 뒤집어쓰는 장면도 어려웠죠. 그게 커피거든요. 커피가 막 쏟아지니까 처음에는 못하겠다고 손짓을 했어요. 근데 감독님이 연긴 줄 알고 계속 가셨죠. 리얼 연기였어요(웃음). 그래도 나중에 모니터 보니까 잘 나와서 뿌듯하더라고요.”

[사진=㈜스마일이엔티]

에이핑크로 데뷔한 게 2011년이니 벌써 올해로 8년 차다. 10대에 연예계에 발을 들여 2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무엇이 변했을까. 

“사실 전 발표도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었어요. 근데 데뷔하고 또 작품들을 하면서 바뀌었고 지금도 바뀌고 있죠. 수동적인 성격도 능동적으로 변했어요. 데뷔 초에 비해 자유가 많이 생기기도 했고요. 그리고 제 성격상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요즘에는 일을 즐기면서 하려고 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죠. 얼마 전에는 문득 ‘아,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죠. 처음 느낀 감정이었어요. 좋은 변화죠(웃음).”

이번 작품이 첫 스크린 주연작이긴 하지만, 그간 손나은은 에이핑크 활동과 함께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2012), 드라마 ‘대풍수’(2012), ‘무자식 상팔자’(2012), ‘두번째 스무살’(2015),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2016),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이별’(201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배우로서의 목표도 없을 수는 없다.

“저는 연기를 엄청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사실 가수로는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멤버들과 이대로만 가면 좋을 듯해요. 반면 연기는 이제 시작 같아요. 이렇게 제 연기에 대해 질문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거 자체가 감사할 따름이죠. 그래서 어떤 배우가 돼야겠다는 생각까지도 못해봤어요. 그냥 막연히 모두에게 사랑받는 배우, 사랑받는 인간 손나은이 되고 싶어요. 저 사랑이 되게 고픈가 봐요(웃음). 다음 계획이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연기가 될지 에이핑크 활동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손나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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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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