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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펀드] 글로벌 주요 증시 상승..주식형펀드 0.38%↑

기사입력 : 2018년10월20일 09:30

최종수정 : 2018년10월20일 10:17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한 주간(10월 15~19일) 글로벌 주요 증시는 올랐다.

다우종합지수는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금융과 헬스케어 섹터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유로스톡스(EURO STOXX) 50지수는 브렉시트 협상과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속 개별주식 강세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도증시는 원유 수입 가격 하락과 외국인직접투자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환경에서 2.29% 상승 마감했다.

<자료=한국펀드평가>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8% 상승했다.

이 중 남미신흥국주식 펀드가 1.92%, 북미주식 펀드와 유럽신흥국주식 펀드가 동일하게 1.55% 상승한 반면, 프론티어마켓주식 펀드는 2.31%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 펀드가 0.48% 올랐다.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652억원 감소한 36조2326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1조8887억원으로 833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혼합형 설정액과 해외채권혼합형 설정액은 각각 71억원과 20억원 줄었다.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747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291억원 늘었고,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395억원 줄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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