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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이탈리아 증시 우려 완화 속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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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여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탈리아 증시가 은행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증시의 분위기도 함께 띄웠다.

파리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50%) 상승한 383.84에 마감했고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35.73포인트(0.48%) 오른 7510.2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3.51포인트(0.43%) 상승한 5491.40에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지수는 51.45포인트(0.42%) 내린 1만2287.58로 집계됐다.

이날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의 예산안과 관련된 소식에 등락했다. 지오반니 트리아 이탈리아 경제 장관은 2020년까지 이탈리아의 재정 적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발언해 투자자들을 안정시켰다. 지난주 공개된 예산안에서 이탈리아 정부는 향후 3년간 이탈리아의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4%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 2020년엔 이 수치가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탈리아 자산시장은 트리아 장관의 발언에 환호했다. 전날 2014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던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는 5bp(1bp=0.01%포인트) 하락한 3.378%로 떨어졌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 MIB지수는 전날보다 173.70포인트(0.84%) 상승한 2만736.01에 마감했다.

미즈호 인터내셔널의 피터 챗웰 유럽 이자율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 “적자 경로를 다시 설정하는 것은 건설적인 대응이며 꼬리 위험을 일부 줄일 수 있다”면서 “이탈리아 경제를 위해 교훈을 얻었다는 신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온 방카레 프리비의 모하메드 카즈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이제 문제는 유럽연합(EU)이 이탈리아가 계획한 재정 적자에 만족하는지에 있다”면서 “변동성은 EU 집행위원회의 결정과 10월 말 나오는 신용평가사의 결정 때까지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계 등 주요 은행의 주가는 랠리를 펼쳤다. 방코BPM의 주가는 1.65% 상승했고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와 영국 HSBC홀딩스는 각각 1.82%, 0.84% 올랐다.

다만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기대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8.59%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0% 하락한 1.1526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5.1bp 상승한 0.476%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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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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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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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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