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는 11월 11일까지 공휴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고 소형 농업기계를 수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사진=의령군청] 2018.7.8. |
의령·중부·동부 등 3개소의 임대사업소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휴무없이 운영하며 임대한 농업기계의 사용 중 발생되는 고장을 대비해 긴급 출동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소형기종인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이 고장 날 경우 농업인이 직접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 할 경우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대형기종은 가까운 대리점이나 수리점을 이용하면 된다.
이강수 농업기술과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은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10월에 안전사고 발생이 높으므로 음주운전은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부득이 야간 운행을 할 경우 등화장치와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해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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