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대 정비서비스 가능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강남 대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치 서비스센터는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한다. 연면적 약 425.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경정비 서비스에 특화된 워크베이를 구비해 하루 15대의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에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볼보자동차 강남 대치 서비스센터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대치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한다. VPS는 고객을 위한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차량 출고 시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서비스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사람중심의 철학은 제품을 넘어 서비스와 고객 경험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대치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22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 23곳, 서비스센터를 2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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