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게임] 안세현·박예린, 女 50m 접영 결승행…강지석·이주호도 결승 올라

기사입력 : 2018년08월20일 14:19

최종수정 : 2018년08월20일 14:19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박예린과 안세현이 여자 수영 50m 접영 예선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해 결승에 올랐다. 강지석은 남자 50m 배영에서 전체 4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23·SK텔레콤)과 박예린(18·부산체고)은 20일 인도네시야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접영 50m 예선을 통과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수영 간판 안세현 [사진= SK텔레콤 스포츠단]

한국 여자수영 간판 안세현은 2조에서 27초01의 기록으로 조 3위에 올랐다. 신예 박예린은 3조에서 26초72로 조 2위를 차지했다.

예선 모든 경기가 끝난 결과 박예린이 전체 4위, 안세현이 6위에 이름을 올려 결승에 올랐다.

남자 배영 50m 예선에서는 강지석(24·전주시청)이 25초29의 기록으로 전체 4위에 올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주호(23·아주시청)도 25초67의 기록으로 7위에 올라 같은 무대에서 메달을 다툰다.

여자 자유형 100m에서는 고미소(21·전북체육회)가 56초35로 레이스를 마쳐 전체 5위로 결승 진출했다. 여자 평영 200m에 출전한 백수연(27·광주시체육회)가 2분30초63을 기록해 결승 무대에서 물살을 가른다.

남자 800m 계영에서 한국 대표팀은 7분24.32초의 기록으로 중국(7분20.80)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올랐다.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는 주재구(23·강원도청)가 2분04초05, 김민석(17·경기체고)이 2분04초02로 각각 10위와 9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