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조명균 "6.15선언 남북공동행사,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15 전후 남북에서 여러 일정, 구체적 날짜나 장소 어려움"
"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보수 필요성에 따라 시기 달라질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남북고위급 회담의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6.15 공동선언 남북행사에 대해 "올해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1일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린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회담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6.15 공동행사 전후해서 남북에서 여러 일정이 있어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본적으로 생각한 방향은 이번 6.15 남북공동행사 자체는 개최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최종합의는 아니지만 그런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고, 이를 토대로 해서 문서교환 방식으로 어떻게 의미있게 행사를 할지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6.01

조 장관은 "합의서에 최종적으로 안 열린다고 돼 있는 건은 아니기 때문에 안 열린다고 답변하기는 조금 이르다"면서도 "여러 일정이나 양측 사정을 감안할 때 이번 6.15에 맞춰 개최하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겠나하는 인식 교환은 있었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양측의 사정에 대해 "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해 우리 측 요원이 북측에 가서 현장을 보고 공사를 시작해야하고, 장성급 회담 등 다른 회담을 준비해야 하는 것도 있다"며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서도 그는 "상태는 현장을 가봐야 알 것 같다"며 "개보수가 필요한 정도에 따라서 문을 열 수 있는 시기도 달라질 것 같다. 기본적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자는 것에 의견 접근을 봤다"고 설명했다.

임시 연락사무소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서 어디가 됐다고 말씀드리기 이르다"며 "종합지원센터도 있고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도 있는 등 가능한 후보들은 있는데 구체적인 장소들은 우리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살펴보고 결정하게 될 것으로 조만간 일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고위급 회담에서는 비핵화 문제는 의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좋은 성과가 나오고, 그것을 토대로 남북관계가 더 발전돼 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만 있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