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나 모바일 수강 가능..전문가 및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 진행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아파트관리 노하우를 배울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수강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2013년 시작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올해 ▲온라인반 ▲입문반 ▲심화반 ▲아파트 공동체 분야 전문가 강의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학교로 구분된다.
온라인반은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을 위해 PC나 모바일로도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sll.seoul.go.kr)에서 가입한 후 온라인학습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집합교육 입문반은 2회, 심화반은 1회 운영된다. 입문반은 공동주택관리 이해과정이고 올해 신설된 심화반은 공동주택관리 갈등·조정 이해과정이다. 심화반 과정은 1차 자치구의 추천을 받고 미달될 경우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나 아파트 관리비 등 회계에 정통한 공인회계사가 참여하는 전문 강의도 진행된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층간소음 예방 및 주민자율조정 절차를 통한 갈등해결방안을 들려줄 예정이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