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면세점이 선보인 VIP 고객 라운지인 ‘스타라운지(Star Lounge)’가 17일 그랜드 오픈했다.
총 100억원을 투자해 지난 4월 2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라운지층에 오픈한 스타라운지는 상위 0.5%의 고객을 위한 1339㎡(400여 평) 규모의 국내 최대 VIP 고객 라운지다.
‘일루전 오브 스타스(Illusion of Stars)’라는 이름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VIP 고객,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파트너사 대표자,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스타라운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당일 구매 고객을 위한 스타라운지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동본점에서 600달러·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LVIP 글로벌 라운지·LVVIP 글로벌 라운지 이용권과 함께 길리안 초콜릿 카페 1만원 상품권을 증정 중이다. 평일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LVIP 라운지 당일 이용권과 길리안 초콜릿 카페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스타라운지는 국내 면세점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독자적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 그랜드오프닝 세러머니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리치몬트코리아 에릭 에더 대표, 티파니코리아 말콤 친 대표, 블루벨코리아 다니엘 메이란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배우 이준기, 구찌코리아 카림 페투스 대표, 2PM 찬성, 메디힐 권오섭 회장<사진=롯데면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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