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이천마장지구 내 일반상업과 근린생활시설용지 총 29필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병원)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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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예정금액은 상업용지의 경우 15억~34억원(3.3㎡당 590만~720만원) 수준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9억6000만~14억원(3.3㎡당 520만~600만원)이다. 최고가 입찰로 계약자를 결정한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총 3328가구로 조성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오는 31일 입찰 신청 접수와 개찰을 진행한다. 내달 7일 계약 예정이다. 토지사용은 오는 11월 이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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