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홍형곤 기자 = 봄꽃 축제의 왕 중 왕,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구름인파가 몰려들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개막 13일 만에 41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명실상부 봄꽃 축제의 제왕으로서의 그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꽃박람회에는 역대 최대인 세계 각국 23개국의 꽃과 화훼 예술작품 등이 방대한 15만㎡에 이르는 호수공원에 펼쳐져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식은 다가오는 13일 주말로 세계 각국의 꽃을 즐길 기회는 이번 주가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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