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금융시장 긴축에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이 말했다.
필리핀 페소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의 이창용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아시아는 성장 전망이 강력하지만 갑작스런 글로벌 금융시장 긴축에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시아는 과거보다 완충제(buffer)가 많아졌다"며 "금리인상을 할 여력도 이전보다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자산에 대한 매도세에 우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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